갑작스러운 아픔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이 525곳이 있으며, 이는 평소와 동일한 운영을 유지합니다. 또한, 하루 평균 7515곳의 의료기관이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다양합니다. 민간 의료기관의 경우 2429곳이 운영되며, 약국은 3802곳, 보건소는 248곳이 진료를 지속합니다. 또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는 각각 447곳과 64곳이 운영됩니다. 이로 인해 의료공백이 최소화되고,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응급실 운영하는 기관
1. 추석 연휴 동안 건강이 좋지 않을 경우, 가장 빠르게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찾는 방법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응급전화, 또는 120 시도 콜센터에 전화하는 것입니다. 이들 서비스는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의 위치를 안내하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조언과 위중도 판단을 도와줍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운영 중인 병원, 약국, 선별진료소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료 시간과 과목 정보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2. 인터넷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나옵니다. 이 포털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실 찾기: 가까운 응급실의 위치, 진료 가능 여부, 전화번호 등
문 연 병원: 현재 문을 여는 병원의 위치, 진료 과목, 전화번호 등
약국: 운영 중인 약국의 위치와 전화번호
응급처치 방법: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 응급처치 방법
달빛어린이병원: 어린이 환자를 위한 야간 및 휴일 진료 병원 응급의료포털 E-Gen은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명절병원을 방문할 때는 대기 인원이 많거나 진료 마감 등의 이유로 문을 일찍 닫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세 번째 방법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어플들이 주로 지역별 정보만 제공하는 반면, 이 어플은 전국적인 검색이 가능해 매우 유용합니다. 이 어플을 통해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mw&pli=1
응급실, 병원, 의원, 약국: 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날짜와 운영 시간, 전화 걸기 기능, 내비게이션을 통한 길 찾기 등을 지원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심정지 상황에서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를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운 경우, 응급처치 버튼을 통해 기본 응급처치 요령과 상황별 대응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야생동물이나 해충에 물렸을 때의 치료법, 독극물을 섭취했을 때의 응급조치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어플에서 내 위치를 표시하고 확인합니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응급실)’을 검색합니다. 원하는 기관을 클릭하면 세부 정보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을 활용하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자주 읽어보며 숙지하는 것도 비상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응급처치 하는 방법
1. 베인 상처
즉 절창의 경우, 깊이가 깊거나 20분 이상 지혈되지 않을 때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만약 상처가 그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면, 응급처치를 위한 기본 약품으로는 거즈, 소독약, 빨간약, 후시딘, 그리고 습윤밴드가 필요합니다. 응급처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즈로 상처 부위를 압박하여 지혈: 약 10분 동안 지속적으로 압박합니다. 상처 세척: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부드럽게 씻어냅니다. 소독: 상처 부위에 빨간약을 발라 소독합니다. 상처 보호: 습윤밴드를 붙여 상처를 보호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상처를 적절히 관리하고, 상처가 심각할 경우에는 지체 없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찔린 상처
즉 자상은 뾰족한 물체인 나뭇가지, 가시, 못, 심지어 머리카락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의 응급처치를 위해서는 족집게와 생리식염수가 필요합니다. 응급처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시 제거: 얇은 가시나 작은 물체가 박힌 상처인 경우, 족집게를 생리식염수로 소독한 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파상풍 위험: 녹슨 못, 철사, 바늘 등 철제 물체에 찔렸다면 파상풍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리나 금속 조각: 유리나 금속에 찔린 경우, 상처를 더 다치게 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제거하지 말고 병원에서 전문적인 도구를 이용해 조치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부딪쳐서 생긴 타박상
냉찜질과 온찜질을 적절히 활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물품은 냉찜질기와 온찜질기입니다. 냉찜질기가 없을 경우에는 얼음을 담은 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온찜질기가 없다면 따뜻한 팥주머니나 황토팩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응급처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기 치료: 상처가 발생한 직후에는 냉찜질을 시행합니다. 부기가 생기기 시작하면, 하루 정도 냉찜질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기 감소 후: 부기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온찜질로 전환합니다. 찜질할 때는 한 번에 20분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타박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찢어진 상처는 열창
응급처치를 위해서는 거즈, 과산화수소, 그리고 분말 연고가 필요합니다. 응급처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처 세척: 상처를 흐르는 물에 씻어내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지혈: 거즈를 사용하여 상처 부위를 압박해 지혈을 시도합니다. 소독: 과산화수소로 상처를 소독하여 감염을 예방합니다. 상처 덮기: 거즈로 상처를 감싸되, 너무 꽉 조이지 않고 바람이 통할 정도로 덮어줍니다.
5. 찰과상
즉 긁힌 상처는 외부 물체에 의해 피부가 벗겨지거나 긁힌 상태를 말하며, 타박상과는 달리 내출혈로 인한 멍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긁힌 상처의 응급처치를 위해 필요한 약품으로는 생리식염수, 빨간약, 후시딘, 그리고 밴드(습윤밴드)가 있습니다. 응급처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처 세척: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소독: 상처 주변에 빨간약을 바르고, 그 위에 후시딘을 덧발라 소독합니다.
상처 보호: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밴드를 붙입니다.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습윤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화상
데인 상처는 1도 이상의 화상일 경우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응급처치로 차가운 물과 화상 연고(화상 분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상 응급처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 식히기: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로 씻어 열을 내려줍니다. 이 방법으로 화상 부위의 열감을 줄입니다.
연고 및 분말 적용: 열감이 완화되면 화상 전용 연고와 화상 분말을 발라줍니다.
물집 관리: 화상 부위에 물집이 생길 수 있으나, 이를 절대 터트리지 말고, 상처를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물집은 자연스럽게 치유되며, 흉터를 방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병원 방문: 물집이 잡히고 통증이 지속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